<균형 국민 소득의 결정>
- "거시 경제의 균형은 어떻게 형성 되는가?" 에 대한다
- 균형을 야기하는 총수입과 총공급 : 전체의 수요와 전체의 공급의 합
- 고전학파와 케인즈의 견해는 총공급과 총수요 중 무엇을 중요시 하는지에 대한 차이로 볼 수 있다.
[1] 고전학파
- 총공급만이 균형을 결정하고, 총수요는 균형 형성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한다
- 균형 노동량이 국가 경제 전체의 균형 국민 소득을 결정한다.
- 고전학파의 2가지 가정
- 보이지 않는 손
- 이기적인 개인들의 사익 추구 의 의사결정으로 균형이 생성,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이루어진다 → 거시경제도 마찬가지다
- 초과 공급시 : 재고가 늘어나고, 가격을 낮추어, 소비가 늘고, 재고가 줄어든다 → 균형의 회복
- "아무리 재고가 쌓여도 가격을 낮추어야 소비자에게 매력도가 높아지고, 소비가 늘어난다. 새로운 균형을 만든다" → 가격변수의 신축성을 전제로 함 (가격은 경제상황에 따라서 오르고 내릴 수 있음)
- 세이의 법칙
-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 : 만들어 놓으면 팔린다!
- 과거에는 물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존재여부가 상품의 종류 보다 중요한 때였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
- 보이지 않는 손
- 총공급을 중요시
- 균형 소득의 결정 :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기 때문에 생산 함수로부터 시작하고, 생산함수 는 단기에는 Y = (K, L)이므로 노동의 수요와 노동의 공급이 중요하다 → 임금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곳에서 노동의 균형이 형성,
- 수요는 필요 없다, 만들면 무조건 수입!
[2] 케인즈
- 균형 국민소득의 결정에 총공급이 아닌 총수요에 의해 균형이 달성된다
- 총수요를 중요시 함
- 총수요가 증가하면 실질 GDP도 증가한다
- 이론의 등장 배경
- 노동시장의 초과 공급 등장 (실업률 30%까지 상승하는 일이 일어난다)
- 고전학파의 이론대로라면, 노동시간의 초과공급도 임금이 하락해서 노동 수요 증가로 실업의 감소가 이루어져야 한다
- 케인즈 : 현실의 임금은 계약임금이다. 현실에서의 가격변수는 매우 경직적이다
- 세이의 법칙 부정 : 수요가 공급을 창출한다. 기존의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은 물자 부족에서 벗어나기 전이다
- 케인즈의 의견
- 총수요 (=유효수요; 지출 국민소득) = 소비수요 + 투자수요
- 국민소득 3면 등가 : 총생산 = 총소득(총분배) = 총수요(총지출)
- 투자 : 투자수요(사전에 계획한 투자, 계획된 재고) Id + 투자 지출(사후 실현된 투자, 실현된 재고) I
- 소득에 따른 소비 = 기초소비 (a) + 소득(Y) * 한계소비성향(b)
- 투자수요 : 계획한 투자(투가, 재고) / 투자지출 : 진짜 투가 된것
- 참고 : 정부지출과, 수출은 외생변수다, 다른 요인으로 인해 변한다. 케인즈의 이론에서는 민간 소비와 기업투자만 보아도 좋다.
- 균형 달성
- 생산량이 유효수요 보다 많은 상태 (그림의 ← 화살표의 이동) : 계획된 재고증가보다 실현된 재고 증가가 커서 의도하지 않은 재고가 증가한 상태가 된다. 이 경우에는 재고로 인한 생산이 감소하고 국민소득은 감소하여 균형수준에 이르게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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